논산시, 다자녀 맘(Mom) 산후 건강 살뜰히 뒷바라지한다
2023-02-16 10:56
둘째 아(兒) 이상 출산이라면? 산후 모든 진료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
지원 가능한 진단ㆍ신청 가능 기간 등 폭넓게 확대
지원 가능한 진단ㆍ신청 가능 기간 등 폭넓게 확대
충남 논산시가 금년도 다자녀맘(Mom)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관련 혜택을 더욱 폭넓게 제공하고자 한다.
다자녀맘 산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과 더불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이뤄지는 사업이다.
시는 종전 산후풍(産後風) 진단을 받은 산모에 대해 한정적으로 지원해왔으나, 2023년 들어 산후에 드는 모든 진료비 및 약제ㆍ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신청기간도 출산 후 6개월까지에서 1년까지로 대폭 늘렸다.
단, 국민행복카드 임신ㆍ출산 진료비 바우처를 모두 소진한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다.
다자녀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산모는 신분증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논산시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ㆍ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