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판매량 295% 급증

2023-01-31 11:34

[사진=골든블루]


골든블루는 국내 1등 위스키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된 ‘더블샷 하이볼’의 작년 판매량(5ℓ 케그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295% 이상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더블샷 하이볼의 가장 큰 강점은 골든블루가 자체 개발한 ‘마스터’ 기기를 통해 하이볼을 추출해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과 강탄산수가 최적의 비율로 ‘하이볼 마스터’ 기기에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른 하이볼에 비해 위스키 함량이 풍부한 최초 9도의 알코올 도수로 추출되기에 얼음이 녹아도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지난해 6월엔 기존 ‘하이볼 마스터’ 기기를 업그레이드해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더블샷 하이볼 특유의 풍부한 탄산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부 부품(타워)을 없애고 부피를 줄여 기존 기기 대비 70% 수준으로 사이즈를 축소했다. 
 
하이볼 마스터 기기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입점 업장 수 또한 꾸준히 증가 추세다. 실제로 기기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 이전(2020년 5월부터 2022년 5월까지)과 비교해 기기 업그레이드 진행 후(2022년 6월부터 12월까지) 설치 기기 업장 수는 39% 이상 증가했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더블샷 하이볼 출시 이후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위스키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했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