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도 실내마스크 해방…일부 장소서는 '착용' 유지
2023-01-30 06:2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바뀌면서 군인도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각 군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하는 지침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대부분 해제된다.
다만 일부 장소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예를 들어 군 보건의료기관(군병원, 군의무시설)을 비롯해 신병교육기관 입소자는 최초 유전자(PCR)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기까지 마스크를 써야 한다.
또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하는 대상에는 보건당국 지침에 더해 군의 특수성을 고려한 시설이 추가됐다. 국방부는 지휘통제실, 함정, 중앙방공통제소(MCRC) 등 각 군이 판단하는 작전임무 관련 주요시설을 비롯해 외부진료 버스 등 공용차량, 면회실, 행정안내실 등 불특정 다수 접촉으로 부대 내 감염 유입 가능성이 큰 곳에서는 마스크를 계속 착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또 밀집도와 비말전파 위험도 등 현장 상황을 고려해 지휘관 판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각 군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하는 지침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대부분 해제된다.
다만 일부 장소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예를 들어 군 보건의료기관(군병원, 군의무시설)을 비롯해 신병교육기관 입소자는 최초 유전자(PCR)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기까지 마스크를 써야 한다.
또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하는 대상에는 보건당국 지침에 더해 군의 특수성을 고려한 시설이 추가됐다. 국방부는 지휘통제실, 함정, 중앙방공통제소(MCRC) 등 각 군이 판단하는 작전임무 관련 주요시설을 비롯해 외부진료 버스 등 공용차량, 면회실, 행정안내실 등 불특정 다수 접촉으로 부대 내 감염 유입 가능성이 큰 곳에서는 마스크를 계속 착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또 밀집도와 비말전파 위험도 등 현장 상황을 고려해 지휘관 판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