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세계서 달린다" 킥고잉,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와 맞손
2023-01-16 10:26
메타버스 플랫폼과 파트너십으로 미래 산업 연계 시너지
제프월드 내 킥고잉 IP 활용..."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제프월드 내 킥고잉 IP 활용..."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킥고잉 운영사 올룰로가 다날의 계열사 제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에서 킥고잉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킥고잉과 제프월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빌리티와 메타버스 서비스 간 콘텐츠 교류를 기반으로, 현실과 가상을 잇는 새로운 이동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제프월드는 사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커뮤니티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단순 커뮤니티를 넘어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 모빌리티 등 일상생활과 연결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안전 교육 콘텐츠 개발이나 할인권 제공 프로모션 등 다양한 공동 캠페인 및 마케팅으로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제프월드와의 만남으로 차별화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며 “미래 산업과 킥고잉 서비스 연계로 현실과 가상 세계를 잇는 색다른 이동경험을 제공하고, 변하지 않는 자사만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