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명예 충북도지사 위촉
2023-01-11 21:07
충북도는 김기문(68)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증평 출신인 김 회장은 국내외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장이다.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얼리·패션기업 ㈜제이에스티나와 그 전신 시계브랜드 ㈜로만손 설립자이기도 하다.
김영환 지사는 “김 명예도지사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도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상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지역 발전에 혁혁한 기여를 했거나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저명한 인사를 명예 도지사로 위촉하고 있다. 역량 있는 인사들의 도정 발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