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주민등록 담당 직무 향상 교육 등

2023-01-11 09:54

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 단원구가 주민등록 담당 직무 향상 교육에 이어 공사·민원 현안지역 현장점검도 펼쳐 주목된다.

11일 구에 따르면, 민원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원활한 업무처리와 직무능력 배양을 위해 주민등록 직무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정기 인사로 주민등록 업무를 담당하게 된 직원 대상, 주민등록법·제도 및 가족관계등록 직무 교육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구에서 자체 제작한 ‘신규자 누구나 베테랑이 될 수 있는 시크릿 비법노트’를 활용, 허위 전입신고로 인한 전세사기 사례, 2023년 새롭게 반영되는 법 개정 내용, 혼동하기 쉬운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 사례 등 업무 현장에서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됐다.

 

[사진=안산시]

공사와 민원 현안 지역 현장점검도 펼쳐

이와 함께 구는 10일 공사와 민원 현안 지역 현장점검에도 나섰다.

이규석 구청장은 지난 해 이민근 안산시장 초도방문 시 건의됐던 선부2동 지곡·선여불로 일원의 보도·조명·가로수 정비와 철도청과 협의 후 매년 추진하는 안산선 교량 하부 생태문화 공간의 녹지대 정비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유지보수공사 계약을 추진해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한 민원 접수 시 신속한 대응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철저한 사전준비로 구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단원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