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2023년 수주·안전기원제 진행

2023-01-09 10:58
올해 재무구조 개선 및 조직역량 강화에 중점

신동아건설 임직원들은 지난 7일 강원도 양양군 죽도정에서 수주‧안전기원제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지난 7일 강원도 양양군 소재 죽도정에서 수주·안전기원제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올해 경영방침을 '내실경영'으로 세우고 재무구조 개선 및 조직역량 강화를 통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설계공모, 기술형 입찰 등 수익성 위주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각 현장별 철저한 손익관리를 통해 안정적 유동성을 확보, 재무구조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 현장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현장 안전·보건관리활동도 강화한다. 회사는 중장비 접근 경보 시스템, QR코드를 활용한 공종별 담당제 및 일일점검 등 현장 스마트 시스템 설치 활용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진현기 사장은 "올해는 회사의 유동성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라며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내실을 다져 다시 한번 내부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