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국내선 점유율 '3년 연속 1위' 달성
2023-01-09 10:06
제주항공이 지난해 국내선 점유율 18.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1위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국내선 여객 648만2588명을 수송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국내선 여객 수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160만명 많았다. 국내선 탑승객 중 제주~김포·부산·청주·대구 등 제주 기점 노선에 543만여 명이 탑승해 전체 중 약 84%를 차지했다. 김포~부산·대구 등 내륙 노선에는 약 16%인 104만여 명이 탑승했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전체 탑승객 중 44%가량인 289만여 명이 제주~김포 노선을 이용했고 김포~부산 노선(83만여 명), 제주~부산 노선(77만여 명)이 뒤를 이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은 최근 한국~일본 노선 수송객 수 1위에 이어 국내선에서도 3년 연속 여객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며 "올해는 국내선은 물론 국제선에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더 편안하고 즐겁게 여행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국내선 여객 648만2588명을 수송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국내선 여객 수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160만명 많았다. 국내선 탑승객 중 제주~김포·부산·청주·대구 등 제주 기점 노선에 543만여 명이 탑승해 전체 중 약 84%를 차지했다. 김포~부산·대구 등 내륙 노선에는 약 16%인 104만여 명이 탑승했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전체 탑승객 중 44%가량인 289만여 명이 제주~김포 노선을 이용했고 김포~부산 노선(83만여 명), 제주~부산 노선(77만여 명)이 뒤를 이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은 최근 한국~일본 노선 수송객 수 1위에 이어 국내선에서도 3년 연속 여객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며 "올해는 국내선은 물론 국제선에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더 편안하고 즐겁게 여행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