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인천공항 방역현장 점검…철저한 중국발 입국검역 관리 주문
2023-01-06 17:20
원 장관은 이날 류진형 인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으로부터 중국발(發) 입국검역 절차 및 지원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원 장관도 최근 중국발 입국 확진자 도주사건 등으로 국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유입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임을 함께 인식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특히 원 장관은 “7일부터는 홍콩·마카오발 입국자도 방역규제가 일부 강화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는 최전선인 공항 방역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원 장관은 “코로나 위기상황 아래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 방역업무 종사자들의 헌신이 있었다”면서 “단기 체류자 대기 장소 등의 질서유지에 힘쓰고 있는 군 검역지원단과 군 장병들의 노고 덕분에 국민들도 안심할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