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노적성해 자세로, 시민에게 새로운 희망 선사하겠다"

2023-01-05 14:59
신년 기자 브리핑서 2023년 의정 방향 제시

[사진=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5일 기자 브리핑을 갖고 노적성해(露積成海)의 자세로, 시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동연 부의장, 장경호 기획행정위원장,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동석한 이날 브리핑에서 최종오 의장은 “시민행복과 익산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혜를 모아 지역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2023년 의정운영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최 의장은 “집행부는 물론 지역기관, 단체와 소통과 협치를 통해 현안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며, 중요한 사안에 관해서는 공청회 등을 추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 만을 위한 시민의 정책을 만들어 시민의 삶 전반에 힘이 되어주는 의회가 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 의장은 “성숙하고 수준 높은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직무교육, 연구단체 등을 통해 의원의 정책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의정 수요에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올바른 언행과 청렴한 생활 등을 통해 신중하고 겸손하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 의장은 “매 순간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 큰 목표를 이루어간다는 ‘노적성해(露積成海)’의 자세로 의원 25명 모두가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익산의 밝은 미래를 만들고 시민 여러분께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