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의원 '상복 터졌네'

2022-12-28 15:43
장경호·조남석·강경숙 의원, 상장·감사패 받아

장경호 의원[사진=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 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기관 및 단체로부터 상장과 감사패를 받았다.

우선 장경호 의원(나 선거구)은 28일 2022년 익산시청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올해의 최고 의원상’을 수상했다.

기획행정위원장으로 의정활동 중인 장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조례제정,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을 통해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며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오고 있다.

특히 거대기업의 택시호출플랫폼으로 인해 지역 택시업계 생태계가 위협을 받자 익산형 택시 공공호출앱인 ‘익산 다이로움 택시’의 운영을 제안하고 개발에 앞장섰다.
 

조남석 의원(오른쪽)[사진=익산시의회]

이에 앞서 조남석 의원(라 선거구)은 26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조 의원은 3선 의원으로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농촌과 농민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미래지향적인 농업·농촌 발전방안에 관해 모색해왔다. 

또한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익산시 재정의 효율적이고 건전한 운영을 위해 2023년도 본예산 심사에 전력투구한 바 있다. 
 

강경숙 의원(왼쪽)[사진=익산시의회]

강경숙 의원(다 선거구)은 이달 중순 대한기자협회 전북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2022년 전북을 빛낸 인물’에서 정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강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여성 및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3선의 강경숙 의원은 제7대 익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제8대 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수행하면서 특유의 온화함과 친화력으로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세심하고 확실한 민원 해결로 주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