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홈 카페용 '925 캡슐커피 디카페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925 캡슐커피 디카페인은 깊은 단맛의 커피 향과 초콜릿 풍미가 특징이다. 초콜릿의 달콤한 맛과 부드러움이 느껴지도록 원두를 로스팅한 후 배합하는 독자적인 블렌딩 기법을 통해 카페인은 줄이고 맛은 더 깊어졌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홈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드롭탑 925 캡슐커피는 4종으로 제품 라인업이 확대됐다. 925 캡슐커피 디카페인 외에도 925 블렌딩 원두를 사용한 '925 블랙 블렌드'와 싱글 오리진 원두 '코스타리카 타라주SHB', '케냐AA TOP' 등의 제품이 있다.
 
신제품은 최근 커피시장 트렌드가 반영됐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취향을 존중받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커피업계는 ‘디카페인’ 등 대체 커피 관련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드롭탑 관계자는 “카페인을 선호하지 않는 고객들을 겨냥해 925 디카페인 캡슐 커피를 출시하게 됐다”며 “늦은 시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건강을 챙기면서 커피의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