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년사]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 "새해 자기자본 5000억원 돌파할 것"
2023-01-02 10:20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한양증권이 자기자본 5000억원을 돌파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이날 계묘년 새해 키워드로 △자기자본 5000억원 돌파 △목표치 상회하는 질적 성장 △품격있는 증권사로의 도약 등 3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자기자본이 2000억원이 되는데 걸린 시간의 12분의 1도 안 되는 시간 사이에 자기자본이 배증했다. 이는 놀라운 속도"라며 "자본력이 커지면서 생겨나는 스노우볼 이펙트도 기대하게 된다. 내년에 우리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지난해 응축된 에너지가 크게 발산되는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대표는 또 "한양이 최고의 품격을 갖춘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1인치 경쟁력, 즉 우리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어야 한다"며 "대한민국 자본시장에서 가장 도덕성이 높은 증권사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해 슬로건으로 다이내믹 한양, 달리는 한양을 제시하면서 "한양증권이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힘차게 질주하는 모습을 그려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