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더 큰 기쁨 보답할 수 있도록 행복도시 희망여주 만들겠다"

2022-12-31 19:52
이 시장, 자신의 SNS 통해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2023년 되시길 기원한다' 전해
반도체 산업 관련 여주시도 함께 한다는 대승적 결정을 했다고 시민 양해도 구해

이충우 여주시장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쉬움과 새희망을 전하며 2022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은 시간 잘 마무리하시고, 끝까지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밝아오는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여주시민 바라는 일들 모두 성취하는 한 해, 계획했던 일들을 모두 이루는 한 해, 웃음꽃 넘치는 한 해, 이런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더 큰 기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는,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여주시장 이충우가 될 것을 약속 드린다"며 "2022년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2023년 되시길 기원한다"고 거듭 전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2백여 공직자 여러분!
한편, 이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시민과 공직자에게 인사를 했다.

송년사에서 이 시장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2백여 공직자 여러분! 이라고 적었다.
 
숨 가쁘게 달려온 2022년 임인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계묘년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뜻 깊은 날이라면서 새로 출범한 민선 8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더 나은 여주시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고통을 견디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신 여주시민 모두에게 힘찬 격려와 감사를 드리며 오로지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본연의 업무에 더해 밤낮없는 방역과 수해 복구를 위해 애써준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저는 취임사에서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여주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여주시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고 시급하면서 논쟁적인 현안 사업들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저는 취임 첫날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계획을 결재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이 제 생각과 다르더라도 시민들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복합행정타운 부지를 결정하겠다고 약속 했었다고 했다.
 
시에서는 주민숙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난 12월 9일 여주 역세권 인근 가업동으로 복합행정타운 후보지를 최종 확정했고 축산농가와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 후보지도 공모를 통해 흥천면 율극리로 최종 결정을 하였다고 보고했다.
 
그동안 여주초등학교 부지 매각문제로 추진이 어려웠던 학교복합화시설도 10월 교육부 투자심사를 통과하고 여주초등학교의 이전도 확정되어 내년에는 여주역세권에 학교복합화시설로 사업을 착공됨을 알렸다.
 
반도체 산업 관련 여주시도 함께 한다는 대승적 결정을 했다고 시민 양해도 구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용수 공급 문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중첩 규제로 인한 차별과 불공정을 따져 여주시가 새롭게 제기한 합리적인 이익 공유와 상생 방안은 정부와 SK로부터 상생 합의안을 이끄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했다.
 
오랜 규제로 여주시민이 입고 있는 피해를 생각하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는 아니지만 미래의 국가 기반산업이 될 반도체 산업에 여주시도 함께 한다는 대승적 결정을 했다고 시민들의 양해도 구했다.
 
여주시 공직자들은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큰 결실을 만들어 내고 있다면서, 금사면 이포리와 흥천면 계신리의 폐천부지 10만여㎡에 한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친환경 수변녹지를 조성 하기로 했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2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어 161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되었다고 자랑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에 가장 힘쓴 것으로 평가받아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상’을 수상하였고 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1위를 하는 등 여러 부서에서 상위 기관으로부터 많은 표창과 포상도 받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는 고령화로 변해가는 여주시를 어르신들과 함께 웃는 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노력한 결과 지난 11 WHO가 지정한 ‘어르신친화도시’로 인증 되었다며 노인문제도 특별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저는 여주시민들로부터 ‘여주시가 달라졌다’는 말을 들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공직자들이 ‘행복도시, 희망여주’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진 하나의 팀으로서 여주시의 변화를 해달라고도 했다.
 
이는 ‘원팀’ 정신으로 공직자 모두의 힘이 하나로 합쳐질 때 조직의 문화가 바뀌고, 우리 여주시도 변화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민선 8기 이충우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시민여러분 저를 믿고 함께 고생해준 여주시 공직자 여러분, 다가오는 새해 계묘년에도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여주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