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 초급 파크골프교실 운영

2022-12-30 14:49
초심자들에게 소개 및 배운의 기회 제공,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밀양시민들이 밀양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초급 파크골프교실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밀양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급 파크골프교실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파크골프는 골프와 게이트 볼을 결합한 스포츠로 골프에 비해 좁은 구장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게이트볼보다 진행속도와 박진감이 있어 더욱더 흥미진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다. 이러한 '파크골프'의 특징 때문에 중·장년층으로부터 폭넓은 호응을 얻어 빠르게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종목이다.   
 
이번 파크골프교실은 파크골프 입문자를 위한 교실로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파크골프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은 파크골프로 인해 “건강과 여가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밀양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영상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는 “초급 파크골프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파크골프를 배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밀양시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