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크리스마스 연휴로 휴장…폭설로 1만7000편 항공편 취소
2022-12-27 06:43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미 NBC 방송에 따르면 역대급 폭설로 미국에서는 뉴욕주 25명을 포함해 최소 55명이 사망했다. 이날 기준으로 콜로라도, 일리노이, 캔자스 등 12개주에서 사망자가 속출했다.
폭설로 항공편이 잇달아 취소되면서 여행에 차질을 겪고 있다.
항공정보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지난 21일 이후 1만70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이날에는 1700편 이상이 취소되고, 2200편 이상이 지연됐다. 전날에는 3200편 결항, 7700편 지연을 기록했다.
NBC 방송은 항공사들이 이르면 다음 달에 결항 등으로 인한 비용을 보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특히 큰 타격을 입었다. 플라이트어웨어의 데이터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약 4분의1에 달하는 항공편이 취소됐고, 3분의2가 지연됐다.
미 NBC 방송에 따르면 역대급 폭설로 미국에서는 뉴욕주 25명을 포함해 최소 55명이 사망했다. 이날 기준으로 콜로라도, 일리노이, 캔자스 등 12개주에서 사망자가 속출했다.
폭설로 항공편이 잇달아 취소되면서 여행에 차질을 겪고 있다.
항공정보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지난 21일 이후 1만70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이날에는 1700편 이상이 취소되고, 2200편 이상이 지연됐다. 전날에는 3200편 결항, 7700편 지연을 기록했다.
NBC 방송은 항공사들이 이르면 다음 달에 결항 등으로 인한 비용을 보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특히 큰 타격을 입었다. 플라이트어웨어의 데이터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약 4분의1에 달하는 항공편이 취소됐고, 3분의2가 지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