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 "빅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운영"

2022-12-26 09:00

[사진=KMR]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빅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을 운영 중이다.

23일 한국경영인증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2년도 빅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산업분야별 데이터를 플랫폼에 구축해 활용 및 지원하는 데이터 유통거래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을 비롯한 디지털 산업혁신, 지역경제 등 16개 분야의 데이터를 수집·분석·관리하고 있다.

한국경영인증원은 2021년 중소기업 분야 빅데이터센터로 선정돼 2년째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규모·업종별 인증현황을 통한 최신 인증 트렌드 △인증 적합·부적합 발생 트렌드 △인증 부적합 현황 및 사례별 조치내용 △스마트공장 보급현황 및 수준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통합데이터지도' 내 '중소기업분야 데이터유통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 맞춤형 인증정보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한 비용과 효율성 증대 △자사 맞춤형 전문기업 및 전문가 연계서비스를 통한 만족도 향상 △중소기업 맞춤형 서비스 기획 및 개발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황은주 대표이사는 "본 사업을 통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데이터를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에도 데이터 기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지속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