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뉴스] '서울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화재 진압' 운행 재개...화재 원인은?
2022-12-23 08:53
서울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선로에서 화재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됐다.
23일 오전 6시 24분쯤 3호선 무악재역~독립문역 사이 터널 내 선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서면서 약수역~구파발역 구간의 양방향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중단됐다. 오전 7시 50분에서야 화재 진압 마무리 단계로 연기와 불꽃이 잡혔고, 오전 8시 12분 운행이 재개됐다.
서울시는 안내 문자로 운행 중단 소식과 함께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출근길에 올랐던 시민들은 급하게 버스로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으로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시는 373개 모든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 출근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오전 7~9시에서 오전 7~10시로 1시간 연장했다고 밝혔다.
또 251개 마을버스 전체 노선에 대해서도 자치구와 연계해 집중배차 시간을 10시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도 지하철 집중배차시간을 동일하게 오전 10시까지 연장 조치했다.
23일 오전 6시 24분쯤 3호선 무악재역~독립문역 사이 터널 내 선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서면서 약수역~구파발역 구간의 양방향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중단됐다. 오전 7시 50분에서야 화재 진압 마무리 단계로 연기와 불꽃이 잡혔고, 오전 8시 12분 운행이 재개됐다.
서울시는 안내 문자로 운행 중단 소식과 함께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출근길에 올랐던 시민들은 급하게 버스로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으로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시는 373개 모든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 출근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오전 7~9시에서 오전 7~10시로 1시간 연장했다고 밝혔다.
또 251개 마을버스 전체 노선에 대해서도 자치구와 연계해 집중배차 시간을 10시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도 지하철 집중배차시간을 동일하게 오전 10시까지 연장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