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마을리더 의견 듣는다"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2022-12-19 09:52
-16일 이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등 36명과 해양치유센터 건립 현장 등 5곳 찾아
-적극적 소통으로 민선8기 정책 군민과 공유, 내년 확대 추진키로
-적극적 소통으로 민선8기 정책 군민과 공유, 내년 확대 추진키로
충남 태안군이 민선 8기 군정운영의 주요 추진 방향과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기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군은 지난 16일 마을 이장단과 새마을지회, 남녀 새마을지도자 관계자 등 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사업장을 돌아보는 ‘마을리더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군정운영 및 주요 시책사업 추진과 관련해 군민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마을 리더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사업 및 정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소관부서가 직접 현장에서 브리핑을 실시하고 마을리더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통보해 검토 및 조치토록 하는 등 군민의 입장에서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늘 현장 방문이 좋은 평가를 받음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 군 전체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순차적 견학을 추진하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민선 8기 태안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