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일자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해단식 개최

2022-12-16 18:43
경기도 노인 인식개선과 도내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 홍보에 지속적인 노력

제5기 경기도노인일자리 대학생 서포터즈단이 해단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도내 노인일자리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해 운영했던 경기도 노인일자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대학생(재휴학생) 5개팀, 총 16명을 선발해 서포터즈단을 운영했다. 도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방문취재, 참여노인 인터뷰, 홍보물 제작과 캠페인 활동을 지원 했으며, 지난 15일 성과보고를 마지막으로 5기 서포터즈단 활동 종료를 알렸다.

해단식에서는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성과와 서포터즈단 활동보고, 우수 서포터즈 수상과 활동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서포터즈단으로 수상한 보담팀 신인철 학생은 “서포터즈단 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이 자신의 일에 행복감을 느끼고 자부심 있게 일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노인일자리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재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은 “경기도 노인일자리 서포터즈단은 단순한 홍보활동이 아닌 노인세대에 대한 청년층의 오해와 갈등을 해소할 1·3세대 통합형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서포터즈단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총 86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을 운영하며 노인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