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진통...여야, 10일 막판 협상 이어간다
2022-12-10 08:55
12월 임시국회 첫날인 10일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막판 협상을 이어간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도 만나 예산안 관련 여야 간 입장 조율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두 원내대표는 전날에도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협상을 이어갔지만, 합의는 이루지 못했다.
결국 내년도 예산안의 올해 정기국회 내 처리는 무산됐다.
여야는 내년도 주요 예산의 증·감액을 비롯해 법인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등 예산부수법안의 주요 내용을 두고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야 협상의 마지노선은 결국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처리 시한인 11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도 만나 예산안 관련 여야 간 입장 조율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두 원내대표는 전날에도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협상을 이어갔지만, 합의는 이루지 못했다.
결국 내년도 예산안의 올해 정기국회 내 처리는 무산됐다.
여야는 내년도 주요 예산의 증·감액을 비롯해 법인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등 예산부수법안의 주요 내용을 두고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야 협상의 마지노선은 결국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처리 시한인 11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