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여주대 재학생에 장학금 7억 전달…미래인재 양성 앞장

2022-12-09 13:48

SM그룹이 여주대학교 재학생 564명에게 장학금 7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장학금은 여주·이천·양평·용인·원주 출신의 지역인재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100만원씩 전달됐다.

SM그룹은 내년 미래 인재와 후학 양성을 위해 장학금 규모를 1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지난 6월 29일 여주대 학교법인 동신교육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대학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 [사진=SM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