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환 푸르밀 대표 "월 매출 90억원 목표…선택과 집중으로 흑자 낼 것"
2022-12-09 11:13
푸르밀이 사업종료 철회 후 영업 정상화를 위한 첫 경영 비전을 공개했다.
신동환 푸르밀 대표는 9일 영등포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흑자경영 달성을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판매 제품군을 매출 중심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신 대표는 "매출 규모는 이전의 50% 수준으로 낮아지더라도 이익이 나는 품목만 선별해 운영하고 적극적 OEM 유치로 이익이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원가비중이 높거나 이익이 나지 않는 품목은 구조조정하고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OEM 상품 유치를 확대해 흑자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 대표는 생존을 위한 지표로 월 매출 90억원을 제시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한 변화를 당부했다.
또한 현재의 '역 피라미드' 인력구조를 점차 '정 피라미드'로 개선해 젊은 인재들을 영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공서열이 아닌 실적과 능력 중심의 인사정책을 도입해 임직원들이 만족스러워할 만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신 대표는 임직원들이 회사의 노력에 힘을 보태줄 것도 당부했다. 신 대표는 "푸르밀 가족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혼연일체가 되어 솔선수범하여 매진한다면 회사는 반드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환 푸르밀 대표는 9일 영등포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흑자경영 달성을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판매 제품군을 매출 중심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신 대표는 "매출 규모는 이전의 50% 수준으로 낮아지더라도 이익이 나는 품목만 선별해 운영하고 적극적 OEM 유치로 이익이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원가비중이 높거나 이익이 나지 않는 품목은 구조조정하고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OEM 상품 유치를 확대해 흑자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 대표는 생존을 위한 지표로 월 매출 90억원을 제시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한 변화를 당부했다.
또한 현재의 '역 피라미드' 인력구조를 점차 '정 피라미드'로 개선해 젊은 인재들을 영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공서열이 아닌 실적과 능력 중심의 인사정책을 도입해 임직원들이 만족스러워할 만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신 대표는 임직원들이 회사의 노력에 힘을 보태줄 것도 당부했다. 신 대표는 "푸르밀 가족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혼연일체가 되어 솔선수범하여 매진한다면 회사는 반드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