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한국기준원 'ESG 평가' 3년 연속 A등급....국내 상위 1%
2022-12-08 09:30
HMM의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이 국내 평가 기관으로부터 상위 1%라는 평가를 받았다.
HMM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결과에서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한국거래소 산하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경영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상장사 974개 사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종합 등급 A를 받은 HMM은 3가지 분야 중 환경 분야에서 A+ 등급을 받았다. 이는 단 9개 회사만 부여받은 등급이다. 최고등급은 S등급이지만 이 등급을 받은 기업은 없다. 상위 1% 기업에 이를 정도다.
HMM은 저탄소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후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1년에 2008년 대비 약 57%를 감축한 데 이어, 2030년까지 약 70%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 친환경 연료 기반의 선박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국내 친환경 연료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대체연료 관련 협의체에 적극 참여 중이다.
HMM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해 나아가겠다”며 “특히 “친환경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최상급 해운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MM은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프랑스 소재 기업 환경 영향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성과 조사에서도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
HMM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결과에서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한국거래소 산하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경영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상장사 974개 사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종합 등급 A를 받은 HMM은 3가지 분야 중 환경 분야에서 A+ 등급을 받았다. 이는 단 9개 회사만 부여받은 등급이다. 최고등급은 S등급이지만 이 등급을 받은 기업은 없다. 상위 1% 기업에 이를 정도다.
HMM은 저탄소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후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1년에 2008년 대비 약 57%를 감축한 데 이어, 2030년까지 약 70%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 친환경 연료 기반의 선박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국내 친환경 연료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대체연료 관련 협의체에 적극 참여 중이다.
HMM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해 나아가겠다”며 “특히 “친환경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최상급 해운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MM은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프랑스 소재 기업 환경 영향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성과 조사에서도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