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분당 가능성 일축..."리더십 위기 無, 이재명 중심 통일돼 있다"
2022-12-05 10:11
'"취임 100일' 맞은 李, 탄압 개의치 않고 국정·민생 챙기기 올인"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둘러싼 분당 가능성을 두고 "리더십 위기는 없다"고 일축했다.
진 의원은 5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당은 상당히 안정적이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통일돼 있다"며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당내 어떤 상황을 두고 그런 말은 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박 전 장관은 지난달 30일 KBS 라디오에서 사법리스크에 휘말린 이 대표를 가리키며 민주당의 분당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진 의원은 "이 대표에 대한 수사 상황이 더 심각해지면 어떨지 모르겠다고 관측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잘못된 관측"이라며 "이 대표의 측근은 몰라도 이 대표 자신은 굉장히 결백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들도 통일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수사 압박에 정면 대응하거나 싸우지 않고 그것은 그것대로, 당신이 감당해가면서도 국정과 민생에 올인 중"이라며 "자신의 문제 때문에 다른 국정 현안을 돌보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만 전혀 그런 스탠스가 아니다. 리더십의 위기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 의원은 이날 취임 100일을 맞은 이 대표를 두고 "전통적으론 탄압에 맞서 격렬하게 투쟁하는 게 정치적 문법이었지만 이 대표는 이에 개의치 않고 국정과 민생 챙기기에 올인했다"며 "그간 의연한 행보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진 의원은 5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당은 상당히 안정적이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통일돼 있다"며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당내 어떤 상황을 두고 그런 말은 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박 전 장관은 지난달 30일 KBS 라디오에서 사법리스크에 휘말린 이 대표를 가리키며 민주당의 분당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진 의원은 "이 대표에 대한 수사 상황이 더 심각해지면 어떨지 모르겠다고 관측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잘못된 관측"이라며 "이 대표의 측근은 몰라도 이 대표 자신은 굉장히 결백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들도 통일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수사 압박에 정면 대응하거나 싸우지 않고 그것은 그것대로, 당신이 감당해가면서도 국정과 민생에 올인 중"이라며 "자신의 문제 때문에 다른 국정 현안을 돌보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만 전혀 그런 스탠스가 아니다. 리더십의 위기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 의원은 이날 취임 100일을 맞은 이 대표를 두고 "전통적으론 탄압에 맞서 격렬하게 투쟁하는 게 정치적 문법이었지만 이 대표는 이에 개의치 않고 국정과 민생 챙기기에 올인했다"며 "그간 의연한 행보를 보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