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R,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 소셜부문 대상 수상

2022-12-02 18:04

[사진=KPR]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한국 광고분야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올해에는 14개 부문에서 2천8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PR기업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KPR은 일상의 루틴이 모여 문화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컬처 바이 유(CULTURE BY YOU)’ 콘셉으로 진행한 일련의 CU 디지털 캠페인으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편의점 업계 1위 브랜드인 CU가 탄생 10주년을 맞아 소비의 주축이자 경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팬덤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KPR은 MZ세대가 일상에서 따라 경험하고 싶은 CU 루틴 형성을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MBTI 유형별 편의점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풀어낸 16부작 숏폼영상 ‘편BTI’, 가수이자 예능인 데프콘과 협업해 찾아가는 편의점 콘셉으로 제작한 소통형 웹예능 ‘쓔퍼맨’ 등 재치있고 경쾌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MZ세대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제페토 등 메타버스 세상에 개설한 가상의 CU점포에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유쾌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했다.

이에 힘입어 CU는 월평균 콘텐츠 트래픽 27만회, 유튜브채널 씨유튜브 월평균 조회수 1,860만회를 넘어섰고, 브랜드팬덤 340만명을 달성했다. 편BTI는 MZ세대 트렌드분석 미디어인 ‘캐럿’에서 Z세대 반응 좋은 브랜드 유튜브 레퍼런스에 선정됐고, 쓔퍼맨은 방영 한달만에 SNS채널 누적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했다.

김주호 KPR 사장은 “KPR이 보유한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의 한발 앞선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디지털 콘텐츠 기획, 영상제작, 디자인 등 관련 부문 인재들의 뛰어난 역량이 발휘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주도권을 쥔 시대에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전략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