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배달 치킨 식중독균 검사··· "안심하고 드세요"
2022-11-27 18:05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치킨 배달음식점 14곳의 식중독균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3년간 점검받은 적이 없거나 위생상의 문제로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7∼11일 이뤄졌다.
연구원 측은 수거된 제품 20건을 검사했는데, 모든 검체에서 식중독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올해 1분기에는 중화요리, 2분기에는 족발·보쌈, 3분기에는 김밥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가 진행됐는데, 부적합한 배달음식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