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옥 경기도의원, 평택 세교119센터 신축사업 현장점검 진행

2022-11-26 19:03
서 의원, 자신의 SNS 통해 도민의 안전과 재산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당부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사업의 기능 중복과 통합 운영의 필요성 제기

[사진=서현옥 의원 페북 캡처]

서현옥 경기도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택 세교119센터 신축사업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세교 119안전센터는 세교지구 도시개발 구역 내 평택시 세교동 603 일대에 총사업비 약 50억원을 투입해 1207㎡ 부지에 연면적 993㎡ 지상 3층 규모로 22년 1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최근 동절기 공사중지 및 건설 자재비 인상 등으로 23년 2월 준공, 4월 사용승인 예정"이라고 했다.

서 의원은 끝으로 "최근 대규모 참사와 재난 및 화재, 안전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재난대응시스템 운영의 필요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세교119안전센터가 하루빨리 운영되어 세교지구 내 소방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서현옥 의원 페북 캡처]

한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지난 24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소통협치국 소관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서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사업의 기능 중복과 통합 운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 의원은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79명으로 역대 최저수준이며 저출산 원인으로 경제적 부담, 일·가정 양립, 양육·돌봄 문제 등 다양하게 거론되는데, 그중에서 부모들이 아이를 안심하고 맘 편히 맡길 수 있는 사회 환경과 공적 돌봄서비스가 부족하다”며 현 실태를 꼬집었다.

서 의원은 “도내 돌봄의 컨트롤타워 역할과 기능을 하는 ‘경기도 돌봄지원중앙센터’ 설립을 통해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며, 여러 부서에 중복·유사한 사업이 있어 이를 통합·운영해서 돌봄의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서 의원은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을 마을이 함께 키우는 돌봄 문화 조성에 동감한다”고 말하고 “지금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의 양적·질적 향상과 공적 돌봄서비스에 대한 과감한 지원이 필요한 시대로 공공의 책임성이 강조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