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어린이 금융체험 프로그램 '금융빌리지' 호평…금융공모전 수상

2022-11-25 14:22

[사진=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17회 금융공모전’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의 금융체험형 프로그램인 ‘DGB금융빌리지’는 아동들이 직접 은행·세무·사회복지·환경·감사·언론 담당 등의 직군을 만들어 기본소득과 세금을 통해 작은 사회가 움직이는 틀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개발, 지역아동센터 등에 선보이고 있다.

DGB금융은 금융교육을 그룹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하고 타 금융기관과 차별화 전문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꿈나무교육사업단’을 통해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콘텐츠를 직접 개발, 운영해 나가고 있다. 또 금융체험공간인 ‘DGB금융체험파크’를 통해 지역 청소년/시니어/취약계층/청년 대상으로 은행, 보험, 증권, 핀테크 등 다양한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을 진행 중이다.

DGB금융그룹은 올해 금융교육과 인성진로교육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교육기부대상’에서 기관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도 금융공모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금융교육 관련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이번 수상으로 그룹의 핵심 사회공헌사업인 금융교육이 전문성을 인정받고 그 영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금융교육 실천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