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여정, 아이패드와 함께' 공개한 애플...수험생 응원·위로 나섰다
2022-11-18 16:37
아이패드 학업에 활용하는 학생들 모습 담아
애플, 한국 전용 광고 캠페인 지속해서 선봬...TV·유튜브 등서 시청
애플, 한국 전용 광고 캠페인 지속해서 선봬...TV·유튜브 등서 시청
애플은 "최근 몇 년 간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아이패드가 국내 수험생과 고등학생들에게 더 유용한 학업의 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아이패드와 함께한 수험 기간의 여정과 순간들을 영상으로 담아냈다"고 밝혔다.
광고는 선우정아의 노래 '터트려'와 함께 시작되며, "하고 싶은 것들, 포기 못한 것들, 해야 하는 것들 (중략) 품에 가득한 내 마음들을 자유롭게 놔주고 싶어"라는 가사와 함께 담담하지만 따뜻하게 학생들의 여정을 위로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사용된 장면들은 실제 학생들 본인이 직접 촬영하고 공유해둔 영상과 사진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영상에는 아이패드, 애플펜슬, 다양한 아이패드용 생산성 앱을 학업에 활용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예를 들어 필기와 학습, 과제 수행을 돕는 '굿노트 5(GoodNotes 5)' 앱을 활용해 아이패드를 종이 노트, 단어 암기용 플래시 카드로 활용하고, 크리에이터용 스케치 앱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로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기도 한다. 또, 화상 채팅 앱을 통해 친구들과 틈틈히 원격으로 소통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도 담았다.
최근 애플은 한국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과 협업해 아이폰으로 촬영한 영화 '일장춘몽'과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과 협업해 만든 아이패드 특화 뮤직비디오 'Bite'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