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수능시험 동행콜 무료운행

2022-11-15 11:05
ESG경영실천 통해 교통복지 증진에 기여

[사진=군포도시공사]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앞두고 오는 17일 시험에 응시하는 교통약자와 대중교통 소외계층을 위해 수능시험 동행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공사에 따르면, 장애인과 대중교통 소외지역 거주 수험생들(수능 수험표를 소지한 교통약자)에게 수능 당일 차량을 우선 배차할 방침이다.

따라서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15일에 공사 콜센터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김상균 사장 직무대행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치루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면서 “공사는 ESG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