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3분기 영업익 62억…전년比 3%↑
2022-11-14 13:05
매출은 14% 오른 156억원…中 '열혈강호 온라인' 등 성과
엠게임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 올랐다고 14일 공시했다. 15분기 연속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상승했다.
3분기 매출액은 1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2% 오른 54억원이다.
이번 실적 성과는 지난 2019년부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 흥행 덕분이다. 지난달 관련 중국 현지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42% 성장하며 서비스 이래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다.
북미·터키 지역 스테디셀러인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온라인' 해외 매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게 엠게임 측 설명이다.
올해 4분기 실적은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엠게임 관계자는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이 이달 광군제 이벤트와 연내 월드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게임 열기를 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출시된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게임(SLG) '루아'는 구글 플레이에서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엠게임은 현재 귀혼 지식재산권(IP) 기반 모바일 MMORPG '귀혼M'과 블록체인 게임 '영웅 온라인'을 개발 중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이 이번 3분기에도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15분기 연속 전년 대비 영업이익 상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며 "4분기는 PC 온라인 게임 성수기인 연말 시즌에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 재계약에 따른 계약금, 루아 신규 매출까지 더해져 창사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3분기 매출액은 1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2% 오른 54억원이다.
이번 실적 성과는 지난 2019년부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 흥행 덕분이다. 지난달 관련 중국 현지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42% 성장하며 서비스 이래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다.
엠게임은 현재 귀혼 지식재산권(IP) 기반 모바일 MMORPG '귀혼M'과 블록체인 게임 '영웅 온라인'을 개발 중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이 이번 3분기에도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15분기 연속 전년 대비 영업이익 상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며 "4분기는 PC 온라인 게임 성수기인 연말 시즌에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 재계약에 따른 계약금, 루아 신규 매출까지 더해져 창사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