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2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 책 읽는 지자체 부문 대상

2022-11-13 15:57

[사진=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지난 11일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주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2022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은 건전한 독서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탁월한 기획력과 노력으로 독서문화 저변확대에 앞장선 지방자치단체·민간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광명시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지역 내 책마을 육성 등 생활 속 독서환경 조성 등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의지와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책 읽는 문화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독서동아리 등 독서문화공동체 60곳에 도서와 전문강사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50개 작은도서관이 지역 곳곳에서 독서공동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독서환경 조성, 봉사자 지원 등 활성화 사업을 추진중이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광명시민이 지역 곳곳에서 책을 읽고 문화생활을 영위하며, 평생학습 기회를 균등하게 누릴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