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태국 최대 뷰티 박람회 'COSMEX 2022' 참가
2022-11-11 10:25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의 태국 법인 코스맥스타일랜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방콕 BITEC 전시장에서 개최된 국제 화장품 산업 박람회 ‘COSMEX 2022’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COSMEX는 태국 최대의 뷰티 박람회로, 아세안(ASEAN) 지역 유수의 브랜드와 ODM∙OEM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뷰티 비즈니스 솔루션을 홍보하는 행사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다.
코스맥스타일랜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3년 최신 뷰티 트렌드인 ‘그린아이디어(GREENIDEA)’와 ‘판타지즘(FANTASISM)’ 콘셉트로 신제품 30종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24개국 300여 고객사와의 상담 성과를 달성하는 등 현지 고객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린아이디어는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해 친환경 패키지 등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뷰티 제품군을 의미한다. 판타지즘은 화려한 색감과 글리터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메이크업 제품 라인으로,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Z세대의 메이크업 취향을 반영했다.
코스맥스타일랜드는 2017년 법인 설립 이후 R&I(Research & Innovation)센터와 생산 공장 등 현지 연구·개발·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 인근 방플리 지구에 위치한 공장은 9000㎡ 규모로 연간 약 9000만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한다. 팬데믹 기간에도 연평균 6%의 성장률을 유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혁신 기술 개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아세안 역내 고객사 확대 등이 코스맥스타일랜드의 성장 배경으로 꼽힌다. 태국할랄인증기관(CICOT·사이콧)과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무이(MUI·Majelis Ulama Indonesia)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하는 등 현지화를 통해 제품력을 강화한 점도 주효했다.
권순일 코스맥스타일랜드 법인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대면 비즈니스 강화’라는 투트랙 전략을 사용해 아세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며 “태국뿐만 아니라 아세안 지역 각 국가별 트렌드를 반영한 현지 특화 제품과 고객사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겠다”라고 강조했다.
COSMEX는 태국 최대의 뷰티 박람회로, 아세안(ASEAN) 지역 유수의 브랜드와 ODM∙OEM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뷰티 비즈니스 솔루션을 홍보하는 행사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다.
코스맥스타일랜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3년 최신 뷰티 트렌드인 ‘그린아이디어(GREENIDEA)’와 ‘판타지즘(FANTASISM)’ 콘셉트로 신제품 30종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24개국 300여 고객사와의 상담 성과를 달성하는 등 현지 고객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린아이디어는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해 친환경 패키지 등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뷰티 제품군을 의미한다. 판타지즘은 화려한 색감과 글리터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메이크업 제품 라인으로,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Z세대의 메이크업 취향을 반영했다.
코스맥스타일랜드는 2017년 법인 설립 이후 R&I(Research & Innovation)센터와 생산 공장 등 현지 연구·개발·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 인근 방플리 지구에 위치한 공장은 9000㎡ 규모로 연간 약 9000만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한다. 팬데믹 기간에도 연평균 6%의 성장률을 유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혁신 기술 개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아세안 역내 고객사 확대 등이 코스맥스타일랜드의 성장 배경으로 꼽힌다. 태국할랄인증기관(CICOT·사이콧)과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무이(MUI·Majelis Ulama Indonesia)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하는 등 현지화를 통해 제품력을 강화한 점도 주효했다.
권순일 코스맥스타일랜드 법인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대면 비즈니스 강화’라는 투트랙 전략을 사용해 아세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며 “태국뿐만 아니라 아세안 지역 각 국가별 트렌드를 반영한 현지 특화 제품과 고객사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