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철 배우,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2022-11-10 10:34

2022 SCF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 포스터 [사진=2022 SCF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


한국현대무용진흥회가 배우 최대철을 SCF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촉식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철은 무용을 전공했으나 과거 사고로 팔을 다치면서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연극과 뮤지컬에 도전한 뒤 KBS2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로 브라운관에 데뷔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MBC 드라마 '금수저'에 출연하고 있다.

최대철은 주최 측에 무용을 사랑하는 마음을 밝히면서 홍보대사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31회 2022 SCF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은 다음달 15~22일 아르코예술극장 대·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35개팀, 222명의 아티스트, 해외 심의위원 8개국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