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 르노코리아차 'XM3 E-TECH 하이브리드' 11월 차 선정
2022-11-09 08:16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올해 처음으로 이달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2년 11월의 차에 르노코리아차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가 11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36점(50점 만점)을 얻어 11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에서 8.0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7.7점을 기록했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시속 50km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고 100% 전기차 주행 모드로 선택 가능하다"면서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뤄지는 등 전기차와 유사한 특징을 지닌 차"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브리드 차량에 걸맞게 공인 복합 연비는 17.4km/ℓ로 우수하며,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 등 주행 안전 및 편의 기능이 기본 장착돼 있어 안전 운전을 돕고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고 평가했다.
기자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발표해오고 있다. 올해 들어 △1월 아우디 e-트론 GT △2월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 △3◇월 볼보자동차 C40 리차지 △4월 BMW i4 △5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6월 토요타 GR86 △7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8월 쌍용자동차 토레스 △9월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10월 폭스바겐 ID.4가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2년 11월의 차에 르노코리아차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가 11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36점(50점 만점)을 얻어 11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에서 8.0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7.7점을 기록했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시속 50km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고 100% 전기차 주행 모드로 선택 가능하다"면서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뤄지는 등 전기차와 유사한 특징을 지닌 차"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브리드 차량에 걸맞게 공인 복합 연비는 17.4km/ℓ로 우수하며,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 등 주행 안전 및 편의 기능이 기본 장착돼 있어 안전 운전을 돕고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고 평가했다.
기자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발표해오고 있다. 올해 들어 △1월 아우디 e-트론 GT △2월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 △3◇월 볼보자동차 C40 리차지 △4월 BMW i4 △5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6월 토요타 GR86 △7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8월 쌍용자동차 토레스 △9월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10월 폭스바겐 ID.4가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