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16강] 손흥민의 토트넘, 세리에A 우승팀 AC밀란과 UCL 격돌
2022-11-07 22:28
김민재의 나폴리는 프랑크푸르트와 격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추첨 결과가 확정됐다.
UEFA는 7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2022·20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은 이탈리아 강호 AC 밀란과 붙는다.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이탈리아)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와 만난다.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지난 시즌 결승에서 만났던 리버풀(잉글랜드)과 16강에서 붙는다. 2019·2020시즌 결승에서 격돌했던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도 만났다.
◇2022·20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vs 라이프치히(독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vs 리버풀(잉글랜드)
토트넘(잉글랜드) vs AC 밀란(이탈리아)
나폴리(이탈리아) vs 프랑크프루트(독일)
첼시(잉글랜드) vs 도르트문트(독일)
FC포르투(포르투갈) vs 인터 밀란(이탈리아)
바이에른 뮌헨(독일) vs 파리 생제르맹(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