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일부 직원 잘랐다가 "돌아와줘" 말한 이유는?
2022-11-07 15:06
[사진=연합뉴스·AFP]
트위터 측이 내보냈던 일부 직원들에게 '돌아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위터가 지난 4일 전체 직원의 약 절반을 해고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필수인력까지 내보냈다. 사측은 이를 뒤늦게 확인하고 이미 회사를 나간 수십 명에게 복귀를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5일 직장인 애플리케이션인 블라인드를 통해 알려졌다.
이후 사측은 사내 시스템인 슬랙(Slack)에 "주말에 연락해서 미안하다. 우리가 해고한 직원들에게 다시 회사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 싶었다. 일요일(6일) 오후 4시까지 복귀할 직원과 그 근거를 정리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대해 해당 매체는 "트위터의 해고 직원 복귀 요청은 정리해고 과정이 얼마나 긴급하고 혼란스럽게 이뤄졌는지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4일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직원 3700명에 대한 대규모 정리해고를 발표했다.
정리해고된 직원은 사내 시스템 접속 불가로 대상자임을 알았다.
대규모 인원 감축에 대해 논란이 일자 머스크는 "회사가 하루 400만 달러(약 56억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나가는 인원 전원에게 3개월치 급여가 제공됐는데, 이는 법으로 요구되는 것(2개월치 급여)보다 50% 많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위터가 지난 4일 전체 직원의 약 절반을 해고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필수인력까지 내보냈다. 사측은 이를 뒤늦게 확인하고 이미 회사를 나간 수십 명에게 복귀를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5일 직장인 애플리케이션인 블라인드를 통해 알려졌다.
이후 사측은 사내 시스템인 슬랙(Slack)에 "주말에 연락해서 미안하다. 우리가 해고한 직원들에게 다시 회사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 싶었다. 일요일(6일) 오후 4시까지 복귀할 직원과 그 근거를 정리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대해 해당 매체는 "트위터의 해고 직원 복귀 요청은 정리해고 과정이 얼마나 긴급하고 혼란스럽게 이뤄졌는지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4일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직원 3700명에 대한 대규모 정리해고를 발표했다.
정리해고된 직원은 사내 시스템 접속 불가로 대상자임을 알았다.
대규모 인원 감축에 대해 논란이 일자 머스크는 "회사가 하루 400만 달러(약 56억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나가는 인원 전원에게 3개월치 급여가 제공됐는데, 이는 법으로 요구되는 것(2개월치 급여)보다 50% 많은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