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창호‧중문 '부분 공사' 인기…한샘, 서비스 강화 나선다
2022-11-07 10:50
이사 수요가 줄며 거주 중인 집의 낡은 부분만 바꾸는 ‘부분 공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한샘은 이사를 가지 않고도 창호‧중문 등의 인테리어 시공이 가능한 부분 공사를 강화하고 나섰다.
한샘은 창호와 중문 등 부분 리모델링 맞춤형 서비스와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한샘리하우스 대형 쇼룸과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창호와 중문 공사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샘은 창호 공사 계약 시 창호 유리를 일반에서 ‘로이(Low-E)’ 유리로 업그레이드해준다. ‘로이’ 유리는 은막(Silver Layer)을 두껍게 코팅해 일반 유리 대비 단열성능을 높인 기능성 유리다. 또 한샘 ‘초슬림 3연동 중문’은 최대 3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한샘은 ‘살면서 리모델링’ 고객의 공사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거주하고 있는 집을 공사할 때는 집안의 모든 짐을 비우고, 공사 기간 머물 숙소를 마련하는 등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에 한샘은 짐 보관부터 임시 숙소 마련, 여행 상품권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했다.
오는 12월까지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리모델링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계약 금액대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부엌·욕실·창호·중문 등 300만원 이상 부분공사를 계약하면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1000만원 이상 경우에는 한샘 현관장 무료 시공 또는 청소기 등 8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제공한다. 2000만‧3000만‧5000만‧1억원 이상은 계약 금액에 따라 최대 800만원 상당의 다이슨 에어랩,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삼성 가전 등 상품을 증정한다. 금액대 별 사은품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