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태백시장, 열린혁신 예비 팀장급 공무원 브라운 백 미팅 개최
2022-11-04 16:30
"각종 시책을 각자의 개성과 능력으로 적극 발휘해 줄 것" 당부
이날 진행된 브라운 백 미팅이란 점심식사를 곁들이면서 편하고 부담없이 하는 토론으로 공감대 형성,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말한다.
4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날 미팅은 이상호 태백시장과 직원간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문과 애로사항 청취, 민선8기 시정운영의 발전적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팅에 앞서 윤미정 강사가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조직내 리더십, 조직화합의 핵심역량과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민선8기 태백시정의 중심을 이끌어 나갈 예비 팀장 공무원을 응원한다”며 “시정운영의 혁신과 활력이 될 수 있는 각종 시책을 각자의 개성과 능력으로 적극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오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직렬 예비 팀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직원을 비롯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산업위기, 인구위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주요사업을 비롯해 2023년 부서별 핵심 주요 현안사업 83건(예상 소요사업비 1,652억 원)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보고회 자리를 통해 “대규모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5년 이전에,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부서별 핵심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과 “국도비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도전, 각종 특구도입과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