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3분기 영업익 3406억...전년比 42.7%↑
2022-11-02 17:31
㈜두산이 올해 3분기 주력 계열사의 호실적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개선된 경영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두산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4조3883억원의 매출과 340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5%, 42.7% 증가한 규모다.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등 주요 계열사가 호실적을 이어간 것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두산에너빌리티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9603억원, 영업이익 3146억원 등의 호실적을 1일 공시했다.
자체 사업도 전자BG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양적성장을 이뤄냈다. 전자BG는 물가 상승,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시장 악화에도 데이터센터 등 네트워크 제품을 앞세워 매출을 늘렸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LS), 두산로보틱스 등 ㈜두산이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들도 수주 장비 투입이 본격화하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3%, 31% 수준의 매출액 증가를 이뤄냈다.
㈜두산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4조3883억원의 매출과 340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5%, 42.7% 증가한 규모다.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등 주요 계열사가 호실적을 이어간 것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두산에너빌리티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9603억원, 영업이익 3146억원 등의 호실적을 1일 공시했다.
자체 사업도 전자BG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양적성장을 이뤄냈다. 전자BG는 물가 상승,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시장 악화에도 데이터센터 등 네트워크 제품을 앞세워 매출을 늘렸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LS), 두산로보틱스 등 ㈜두산이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들도 수주 장비 투입이 본격화하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3%, 31% 수준의 매출액 증가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