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통과
2022-11-02 07:45
영천시와 최기문 시장의 부단한 집념과 노력으로 이룩한 쾌거
향후 남은 절차들을 착실히 진행해 영천에 도시철도가 달리는 기적을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
향후 남은 절차들을 착실히 진행해 영천에 도시철도가 달리는 기적을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
영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1일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 사업은 지난해 7월 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반영됐다. 경북도에서 9월 말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여 이번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됐다.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은 총 사업비 2052억원으로 5.0㎞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영천시는 이번 사업이 영천경마공원 개장,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금호일반산업단지 공영개발, 대창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대구~경산~영천 지역 간 출·퇴근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향후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하면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할 것이며 이렇게 빠른 진행은 영천시는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담당자 및 관련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면담·건의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기문 시장은 “시정 핵심사업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중앙부처 및 관련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협업 해 앞으로 남은 절차들을 착실히 진행해서 영천에 도시철도가 달리는 기적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