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킨드릴과 함께 엠에이치앤코 IT자산 무중단 이전

2022-10-31 23:00
"검증된 인프라, 기술력, 파트너 전문성 결합 결과"

엠에이치앤코가 운영하는 ‘모던하우스’ 매장 전경 [사진=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는 킨드릴코리아와 협업해 주거생활용품 기업 엠에이치앤코(MH&Co.)의 전산시스템을 네이버클라우드 서비스형인프라(IaaS)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호스팅으로 무중단 전환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엠에이치앤코의 인사·재무, 공급망관리, 판매시점정보관리(POS) 시스템과 데이터 등 전체 IT자산은 외국계 클라우드 서비스에 구축돼 있었는데 네이버클라우드의 고수준 마이그레이션 기술로 빠르고 안전하면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네이버클라우드에 가져왔다는 설명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높은 안정성과 보안성을 바탕으로 네이버 데이터센터와 동일한 환경과 클라우드 자원을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호스팅을 제공해 기업이 규제 문제를 해결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해 준다.

킨드릴코리아는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성과 경험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업해 무중단 클라우드 이전을 완료했다. 향후 5년간 엠에이치앤코에 클라우드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네이버클라우드와 지속해서 협업하며 국내 기업의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희영 네이버클라우드 커머셜세일즈 이사는 "엠에이치앤코 클라우드 전환 성공은 검증된 네이버클라우드 인프라와 기술력, 파트너 전문성이 결합한 결과"라며 "다양한 IT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구축과 이전을 지원해 서비스 중단 없는 디지털 혁신을 실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