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尹 대통령, 국가애도기간 도어스테핑 중단키로
2022-10-31 22:04
[사진=연합뉴스]
'이태원 압사 사고'로 내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해당 기간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을 중단키로 했다.
31일 서면 브리핑에서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함께 슬퍼하고 위로해야 할 국가애도기간, 윤 대통령은 도어스테핑을 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김 수석은 "지금의 아픔과 충격을 가족의 마음으로 함께 나눠주고 있는 언론인 여러분들도 널리 양해해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참모들과의 저녁 회의에서 신속하고 총력적인 지원으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라고 거듭 지시했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무한 책임을 진 정부의 일원으로 엄중한 무게감을 결코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31일 서면 브리핑에서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함께 슬퍼하고 위로해야 할 국가애도기간, 윤 대통령은 도어스테핑을 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김 수석은 "지금의 아픔과 충격을 가족의 마음으로 함께 나눠주고 있는 언론인 여러분들도 널리 양해해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참모들과의 저녁 회의에서 신속하고 총력적인 지원으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라고 거듭 지시했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무한 책임을 진 정부의 일원으로 엄중한 무게감을 결코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