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스타트업 '지냄', 55억 규모 신규 자금 유치
2022-10-28 08:48
숙박 스타트업 지냄이 55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지냄은 벤처캐피탈(VC)에서 35억원, 기술보증기금에서 20억원을 확보하면서 사업 성장의 기반이 될 추가 자금 모집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주주인 캡스톤파트너스가 후속 투자사로 함께했으며, BNK벤처투자,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준호 지냄 대표는 “지금까지 응축해 온 비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 주요 생활형 숙박시설 확장 및 부동산 개발은 물론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리드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