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5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2022-10-27 15:11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총 32명 수상

[사진=평택시]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인천일보가 주관한 '제5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의 시상식이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한민국의 중심항만으로 성장한 평택항을 널리 알리고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해 지난 9월 24일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어린이 500여 명이 참가한 현장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어린이와 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정흥모 인천일보 경기본사 사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용주 경기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시상과 함께 수상자를 격려했다.
 
대회 최우수상은 경기도지사상, 평택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평택시의회의장상, 인천일보사장상 등 6개 부분에 유아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총 18명이 수상을 했으며, 우수상은 평택시장상, 경기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상, 평택해양경찰서장상, 인천일보 사장상 등 4개 부분에 유아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총 32명이 수상을 했다.
 
정장선 시장은 “대한민국의 중심항만으로 성장하는 평택항에 대해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예술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기쁘게 생각하며 이 대회의 관심이 평택지역을 넘어 경기·인천지역으로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흥모 인천일보 경기본사 사장은 “4년 만에 현장대회에서 실력을 뽐낸 어린 꿈나무들을 직접 볼 수 있어 너무 기뻤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참가자들이 꿈과 희망을 담을 수 있도록 더욱 알찬 대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