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식]전북 김제시, 새만금지역의 합리적 행정관리체계 개발 및 적용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外

2022-10-24 16:59

새만금지역의 합리적 행정관리체계 개발 및 적용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새만금지역의 합리적 행정관리체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사진=김제시]

김제시는 지난 21일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시민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지역의 합리적 행정관리체계 개발 및 적용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광역행정, 메가시티 등 새만금 관련 행정체계에 대한 대선 공약 사항을 검토하고 새만금 행정체계 개편에 따른 김제시 발전 방안 마련과 새만금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행정관리체계 모델을 개발하여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본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양광식 책임연구원(순천향대 교수)은 새만금지역 행정관리를 위해 새만금 사업 지역 편입‧분할‧통합 등 실현 가능한 8개의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전문가 자문 및 법리적 타당성‧새만금 경쟁력‧지역발전 기여도‧갈등관리 해결 등 4개 기준을 통해 시나리오를 평가하여 우선순위를 도출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이양재 원광대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도시계획, 갈등관리 전문가 들의 새만금 행정체계 운영 대안 제시와 문제점에 대한 분석 및 해결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특히, 최근 논의되고 있는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에 대해서는 새만금 개발 활성화 및 새만금지역 합리적 행정관리를 위해 무엇보다 주민 공감대 형성, 3개 시군 공동이익 실현과 비전 정립, 미확정된 매립지 행정구역에 대한 방향성 설정이 필요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새만금지역의 합리적인 행정구역 방안 마련에 대한 김제시민, 시의회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새만금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지역으로 거듭나기 바란다” 고 말했다.
 
김제시 공덕면‘서울 마포구 공덕동 알콩달콩 축제’방문

마포구 공덕동 알콩달콩 축제[사진=김제시]

김제시 공덕면은 지난 10월 22일 주민자치위원회, 공덕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알콩달콩 마실축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2020년 11월 공덕면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의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루어진 3번째 초청 방문이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성대하게 개최되는 축제장을 방문하여 상호 간의 교류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공덕면은 공덕동 알콩달콩 축제장에서 공덕면 특산물인 상상예찬 쌀, 군고구마양갱세트, 고구마, 사과칩 등을 홍보 판매하는 부스를 공덕농협과 협업 운영하여 서울 공덕동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향후 지속적인 판로 개척도 기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 공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먼 곳까지 흔쾌히 방문해주신 공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덕농협, 면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덕면과 공덕동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명준 공덕면장은 "서울 공덕동 주민들이 우리 공덕면의 특산물인 질 좋은 쌀, 고구마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이번 방문을 통하여 상호 간의 축제· 행사에 참여하고 정보 공유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4회 김제시 청소년 5대5 풋살대회 성료

김제시 청소년 5대5 풋살대회 성료[사진=김제시]

지난 10월 22일 김제시가 주관한 제14회 김제시 청소년 5대5 풋살대회가, 풋살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큰 호응과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풋살경기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펼쳐졌으며 미리 참가접수한 중등부 11개 팀, 고등부 6개 팀 총 100여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 날 경기에는 10명의 심판진과 함께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진행요원으로 참여하여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총 16번의 경기 끝에 중등부는 덕암중학교 "SKY"팀, 고등부는 만경고 "대만경"팀에게 우승의 영예가 주어졌다. 2등은 중등부 "육두킹건"팀, 고등부 "풋살스타즈"팀, 3등은 중등부 "수학여행가고싶어요"팀, 고등부 "농민FC"팀이 차지했다.
 
1등에게는 각각 상장 및 동아리활동지원금 3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2등은 상장과 동아리활동지원금 25만원, 3등은 상장과 동아리활동지원금 15만원, 4등에게는 동아리활동지원금 1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또한 풋살 본경기와 함께 이벤트 경기로 골 리프팅 경기를 진행하였고 관람객 참여형 행운권 추첨도 진행하여 관중들의 참여와 큰 호응으로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재철 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참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스포츠 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