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트랙터, 21년과 22년 품질 업계 최초 1위 선정
2022-10-24 13:36
한국 트랙트, 한국품질만족지수 2년 연속 1위 선정
소비자와 전문가 대상,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 평가
소비자와 전문가 대상,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 평가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 농기계 트랙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동은 2021년 한국품질만족지수는 2004년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로, 실제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올해는 총 108개 부문을 대상으로 357개 기업의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 7만1400명을 대상으로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을 평가하는 '감성 품질'을 함께 평가했다. 대동은 농기계 트랙터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2020년부터는 ‘농기계 스마트화’를 본격 추진하며 대형 트랙터에서 선보인 농기계 원격 관제 서비스 ‘커넥트(Connect)’를 올해부터는 중대형 트랙터에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이상 발생 부위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고장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방지하고 소모품 교체 등 정기적인 관리로 트랙터의 성능 및 수명을 극대화해 사용할 수 있다.
이풍우 대동 커스터머 비즈(Customer Biz)부문장은 “75년 농기계 1위 기업 위상에 맞는 고객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트랙터 등의 제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며, “농기계의 스마트화를 가속화면서 농업 빅데이터와 AI, ICT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파밍 플랫폼을 만들어 농업의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