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에 채이배 전 의원 내정

2022-10-22 15:02
채 내정자, 20대 국회의원과 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역임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페이스북 캡처]

경기도가 22일 도 산하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에 채이배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일자리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공모를 거쳐 채 전 의원 등 복수의 대표이사 후보를 도에 추천했다.
 
채 내정자는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해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도의회 인사청문회 대상이어서 청문회를 거쳐 정식 임명하게 된다.

한편 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도 산하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을 포함해 12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