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품절남 대열 합류...시상식에서 '아내' 예정화 언급

2022-10-21 09:12

[사진=MBC방송화면캡처]

배우 마동석이 이미 품절남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마동석과 예정화가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쳤다. 두 사람은 추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미 시상식에서 아내 예정화에 대해 언급했었다.

이날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한 마동석은 감사인사를 한 뒤 "저를 가장 응원해준 아내 예정화씨와 가족들 사랑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6년 열애설을 통해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마동석은 동료 배우 결혼식, 영화 행사 등에 예정화와 동반 참석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마동석이 예정화를 영화 '이터널스'에 함께 출연한 안젤리나 졸리에게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모델 출신 예정화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